안녕하세요! 평택시가족센터입니다

요즘 날씨가 굉장히 덥죠?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은 방학시즌이잖아요? 그래서 저희 가족센터는 관내 내국인과 외국인의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업인 '서부모음 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8월 3일 팽성읍에 위치한 로렌츠에서 시골감성치유농장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가족들이 모두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8월 3일은 정말 무더운 날씨였지만 모두들 즐겁고 행복하게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 했습니다

시골이 아니면 체험해보기 쉽지 않은 가지, 양파, 토마토,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을 수확해보기도 하고 자연에서 얻은 꽃과 잎들을 이용해서 손수건에 꽃물도 수놓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쑥쑥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은 늘 배가 고프니 새참시간으로 직접 만든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만든 뻥스크림, 보리를 활용한 보리빵 만들기를 통해서 배도 든든하게 채웠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체험의 메인이었던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얕은 풀이지만 꺄르르 웃는 아이들이 미소에 저희도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즐거웠고,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사실 체험이 아니었다면 집에서 에어컨만 켜고 휴식을 취했을 텐데 이렇게 가족센터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아이와 남편 모두 즐거운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서부모음 아카데미는 9-10월에도 계속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